'음주파문' 임경진 아나운서, 베이징올림픽 중계로 복귀

  • 등록 2008-03-25 오후 2:34:22

    수정 2008-03-25 오후 2:34:59

▲ 임경진 MBC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음주파문’에 휩싸여 방송활동을 중단한 임경진 MBC 아나운서가 2008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복귀한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MBC가 확정한, 오는 8월8일부터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중계진 명단에 포함됐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지난 1월31일 MBC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다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이후 그날 점심에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져 파문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스포츠 캐스터와 스포츠뉴스 진행자로 입지를 다쳤던 임경진 아나운서는 ‘스포츠뉴스’ 앵커석에서 물러났고 MBC 인사위원회로부터 감봉 1개월의 징계도 받았다.

이번 베이징올림픽 중계진에는 임경진 아나운서 외에 김창옥 아나운서 국장과 한광섭, 강재형, 김완태, 박경추, 허일후 아나운서가 포함됐다. 또 김정근, 방현주 아나운서가 현장 진행을 맡는다.


▶ 관련기사 ◀
☞임경진 파문 '스포츠뉴스', 방송위 주의 제재
☞'음주파문' 임경진 아나, MBC 인사위서 감봉 1개월 징계 결정
☞임경진 아나운서, 방송 중 실수는 술 아닌 감기약 때문
☞임경진 아나의 '음주 스포츠뉴스', 방송위 징계 수위 15일 결정날 듯
☞임경진 아나 계기로 돌아본 음주방송 파문...이종환 DJ 복귀까지 2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 노병, 돌아오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