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6년 만에 앨범으로 컴백…윤상·헤이즈 등 지원사격

  • 등록 2024-06-20 오전 10:37:24

    수정 2024-06-20 오전 10:37: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케이윌이 6년 만에 새 앨범을 낸다.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7번째 미니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한다.

‘올 더 웨이’는 케이윌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앨범 단위 신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은 이번 앨범으로 ‘나’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며 “인간이 관계를 형성하는 그 과정의 설렘, 슬픔, 기대 등을 단계적으로 그려낸 점이 앨범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앨범에는 ‘말할게’, ‘나와 달리’, ‘식탁’, ‘론리 투게더’,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이지 리빙’(Easy Living) 등 6곡을 수록했다.

윤상, 뮤지, 황찬희, 선우정아, 다비, 헤이즈, 김이나 등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케이윌과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2012년 발표곡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인 서인국과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도 주목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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