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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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마이걸 팬콘서트 ‘오 마이 랜드’(OH MY LAND)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11월 25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예매는 10월 3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0월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또한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랏빛 무드에, 구름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성과 보름달, 불꽃이 터지는 효과로 축제가 열리는 놀이공원을 연상시킨다.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과연 어떤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5년 첫 미니앨범 ‘오 마이 걸’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이후 ‘비밀정원’, ‘클로저’, ‘돌핀’,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 등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곡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를 발매, 오마이걸 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