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팝스타 위켄드의 곡을 프로듀싱한 미국뮤지션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가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19일 엠피엠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내년 3월 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위켄드의 최신작 ‘다운 FM’(Dawn FM)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있다. 위켄드가 출연한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와 샤프디 형제의 영화 ‘굿 타임’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엠피엠지는 “실험적인 음악으로 일렉트로닉 음악계를 견인한다는 평을 받는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약 9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10번째 정규앨범 ‘어게인’(AGAIN) 투어의 일환으로 연다. 투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