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모델 송해나·신현지, '마녀사냥 2022' 출격…글로벌 썸 스토리 공개

  • 등록 2022-09-09 오후 3:31:31

    수정 2022-09-09 오후 3:31:31

(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마녀사냥 2022’에 대세 모델 송해나와 신현지가 출연해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그린라이트 열풍을 다시 일으킨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공개 한 달 여만에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된 공식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300만 뷰를 돌파하며 ‘레전드 연애 토크쇼’라는 수식어를 재차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오늘(9일) 공개될 6화에선 MC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와 스페셜 게스트 ‘프로 연애 직관러’ 송해나와 글로벌 톱모델 신현지가 ‘기나긴 연애’를 주제로 장기 연애와 장거리 연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선공개 영상에선 송해나와 신현지의 글로벌 ‘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신현지는 외국 활동 중 만난 외국인 스태프가 시를 써가며 마음을 전해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사실 약혼할 여자가 있었고 이해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고. 신현지는 “네 여자친구가 알아도 감당할 수 있겠어? 감당할 수 있으면 연락해봐”라고 분노했지만, 이 남자는 “욕망은 현재에 머물러 있지만 저는 이걸 잊고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라고 여전히 뻔뻔함을 이어갔다. 김이나는 이 남자의 어이 없는 수작에 시원한 욕설을 날려 통쾌함을 선사했다.

송해나는 여행을 갔다가 만난 외국인 ‘썸남’과의 분노 유발 일화를 털어놨다. 연락을 주고받다가 뜸해진 그에게 “무슨 일 있어?”라고 묻자 “돈 얼마나 부쳐줄 수 있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이라며?”라고 사기를 치려고 했다고. 송해나와 신현지의 솔직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 조언은 6화에서 풀스토리로 공개된다.

이밖에 최초 외국인 사연자의 귀여운 그린라이트 고민부터 장거리 연애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흥미를 높인다. 또한 장기 연애 커플이 다시 불타오를 수 있는 ‘꿀팁’ 등도 공개한다.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로 MZ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 송해나와 신현지가 함께 하는 ‘마녀사냥 2022’ 6화는 오늘(9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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