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7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진행하는 프로토 승부식 20회차 중 ‘한경기구매’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한 국내 프로배구(KOVO) 및 프로농구(KBL) 대상 4경기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프로토 승부식 20회차 한경기 구매 가능 대상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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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는 그간 의무적으로 2경기 이상 선택해야 됐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지정된 대상 경기에 한해 단, 한 경기만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방식이다.
대상경기 중 가장 먼저 발매가 마감되는 2021-22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KB손해보험(43번)전은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시간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다음 날인 9일에 경기를 갖는 대한항공-한국전력(71번)전은 오후 1시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 KBL 두 경기도 한경기구매가 가능하다. 각각 9일과 1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서울SK-모비스(86번)전과 원주DB-kt소닉붐(138번)전이 이번 주 토토팬들을 찾아가며, 이 경기들 역시 경기 시간 10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20회차의 한경기구매 대상경기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