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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아타카’(Attacca)로 더욱 대담하고 뜨겁게 돌아온다. 매 앨범 멈추지 않는 성장을 통해 ‘글로벌 K팝 강자’로 자리매김한 세븐틴이 오는 22일 오후 1시 미니 9집 ‘아타카’를 전격 발매한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이번 신보를 통해 세븐틴의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세븐틴, 또 한번의 커리어하이 예고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36만 장을 기록했다.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세븐틴은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올해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첫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2위에 우뚝 섰다.
데뷔 후 매 앨범 줄곧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도 벌써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장을 돌파, 전작 미니 8집의 초동 판매량을 단숨에 넘어서며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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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아타카’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에서 더 깊어진 사랑을 만나 터트린 강렬한 스파크로 짜릿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세븐틴의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과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오피셜 포토 명칭 또한 음악에서 쓰이는 용어이자 작품 번호를 뜻하는 ‘Op’가 사용됐고,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남자의 어린 시절을 뜻하는 ‘Boyhood’(보이후드) 문구가 불타고 있는 모습이 비쳐 세븐틴이 미니 9집 ‘아타카’로 보여줄 모습과 음악으로 전할 메시지에 궁금증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세븐틴이 보여줄 퍼포먼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로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로 인정받은 세븐틴이 또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울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