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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걸그룹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면서도 슬럼프를 겪은 김민서, 최윤주 연습생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케이팝 팬들의 눈물샘을 흘렸다.
먼저 김민서 연습생은 현재 겪고 있는 슬픔에 대해 말하며 폭풍 오열을 했다. 김민서 연습생은 첫 보컬 수업에서 자신감 떨어진 모습으로 음정과 박자 실수를 한데 이어, 기죽은 모습으로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그녀는 자신의 모습에 자책하며 눈물을 흘려 보컬 선생님으로부터 따끔한 지적까지 받기도 했다.
최윤주 연습생은 초등학생 때 춤을 접하며 아이돌을 향한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처음 꿈을 가졌던 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최윤주 연습생의 모습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그녀는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던 데뷔 실패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음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슬럼프에서 빠져나와 한 발 앞으로 나아갔다.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