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김희애·류혜영,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 캐스팅

  • 등록 2021-08-31 오전 10:35:28

    수정 2021-08-31 오전 10:35:2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웨이브가 내년 하반기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선보인다.

‘데드맨’은 어두운 세계의 덫에 걸려 죽은 사람(데드맨)으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생존기와 복수를 그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괴물(2006)’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하준원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팔레트픽처스와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데드맨’은 조진웅, 김희애, 류혜영이 주연으로 확정했다. ‘사라진 시간’, ‘블랙머니’, ‘퍼펙트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여 온 조진웅이 거액을 횡령한 범죄자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데드맨)으로 살아가는 ‘이만재’를 연기한다.

‘윤희에게’, ‘허스토리’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 스크린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희애는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묘령의 컨설턴트 ‘심여사’로 분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최근 드라마 ‘로스쿨’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류혜영은 아버지가 이만재에게 이용당해 죽었다고 믿고 복수에 나서는 ‘공희주’역을 맡았다.

‘데드맨’은 내년 여름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