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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 제목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해명글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간미연 “내가 번 돈 가족 생활비로, 포기했다” 눈물’이란 문구의 기사 제목이 담겨 있었다.
간미연은 해당 기사 제목에 대해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다.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 거였다”고 설명하며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진다.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간미연 황바울 부부는 지난 201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아래는 간미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거 같아요..그치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거구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ㅠ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