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편스토랑' 눈물 해명 "생활비 때문 NO, 황바울에 감동" [전문]

  • 등록 2021-03-29 오전 10:18:26

    수정 2021-03-29 오전 10:18:26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편스토랑’ 방송 중 흘린 눈물에 대해 해명했다.

간미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 제목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해명글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간미연 “내가 번 돈 가족 생활비로, 포기했다” 눈물’이란 문구의 기사 제목이 담겨 있었다.

간미연은 해당 기사 제목에 대해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다.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 거였다”고 설명하며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진다.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간미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짝꿍 특집에서 남편 황바울과 함께 새 편셰프 멤버로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을 드러내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생일 이벤트, 눈물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2세를 향한 기다림의 마음 등 신혼부부의 솔직한 고민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이끌기도 했다. 또 간미연 남편 황바울이 선보인 각종 특별한 레시피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등 출연 후 각종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간미연 황바울 부부는 지난 201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아래는 간미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거 같아요..그치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거구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ㅠ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