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대구·수원 경기 비로 지연

  • 등록 2020-05-05 오후 2:26:42

    수정 2020-05-05 오후 2:26:42

5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이 비가 내려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0 KBO리그 개막전 가운데 대구와 수원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비로 지연되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5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경기 전부터 비가 내려 양 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대기 중이다.

이 경기는 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한국 프로야구를 최초로 중계방송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 kt위즈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도 비로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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