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알라딘' 꺾고 1위

  • 등록 2019-07-03 오후 2:36:57

    수정 2019-07-03 오후 2:36:5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알라딘’의 뒷심을 꺾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은 개봉일인 2일 67만명을 동원하며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알라딘’은 지난 5월23일 개봉, 입소문을 타면서 신작의 공세에도 굳건히 1~3위를 지켰다. ‘알라딘’은 지난 달 25일부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개봉 하루 전인 1일까지 1위였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이를 저지한 것.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솔로무비. 전편인 ‘스파이더맨:홈커밍’은 7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제이크 질렌할이 미스테리오라는 캐릭터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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