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유재석 “출연 이유? 새 도전 향한 갈증”

  • 등록 2018-04-30 오후 2:16:36

    수정 2018-04-30 오후 2:16:36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유재석이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으로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에서 “조효진·김주형 PD와 오랜 인연이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다. 마침 조효진 PD와 이야기를 하면서 새로운 부분이 있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대”고 밝혔다.

유재석은 “출연자들이 극중 플레이어로 들어간다. 상황 속 출연자들의 반응이나 행동은 리얼하지만, 셋팅된 상황은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7명의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SBS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했던 장혁재 PD, 조효진 PD, 김주형 PD가 속한 컴퍼니 상상과 넷플릭스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엑소), 세정(구구단) 등이 출연한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편씩 5주 간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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