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앤씨아, 가창력으로 존재감 각인 '팀 1위'

  • 등록 2017-11-27 오전 11:12:27

    수정 2017-11-27 오전 11:12:27

KBS2 ‘더유닛’ 앤씨아(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앤씨아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리스타트 미션에서 앤씨아가 소속된 검정팀은 첫 번째로 등장해 여자친구의 ‘시간의 달려서’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 못지않은 파워풀한 춤과 청순한 매력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도 특히 앤씨아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보컬과 고음으로 멘토인 비와 황치열,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찬사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유닛메이커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팀 1위에 올랐다.

방송 직후 앤씨아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무대 영상과 그 전의 영상까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앤씨아의 영상을 공유하며 완벽한 메인보컬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앤씨아가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오늘부터 무조건 투표!”, “걸그룹 메인보컬로 손색없는 실력파 가수!”, “역시 솔로가수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 얼굴만 귀여운 줄 알았더니 노래는 더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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