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진 "내년 신화 20주년.. 기네스북 올랐다"

  • 등록 2017-06-28 오전 8:34:33

    수정 2017-06-28 오전 8:34:33

라디오스타 전진.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화 전진이 ‘신화 20년’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8일(오늘)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출연한다.

전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 20주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전진은 “내년이면 신화 20주년입니다”라며 “전 세계 6명 아이돌 그룹 데뷔 20년은 저희 밖에 없어요”라고 뿌듯해하며 신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전진은 신화가 기네스북에도 등재돼 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멤버 변화 없이 가장 오래 활동한 그룹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밖에도 전진은 신화 내에서 센터 경쟁이 치열했음을 밝히며 “제가 센터였어요”라고 고백하는 가 하면, ‘MC 구라’ 잡는 대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전진의 대활약은 오늘(28일) 밤 11시 10분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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