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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동료였던 송해를 비롯해 김미화, 김학래, 이홍렬, 김창준 등 후배 희극인 150여 명과 가족, 지인 등이 참석했다.
송해는 발인식에서 “정계, 재계 등에서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코미디만 바라보고 발전시켜 온 분”이라며 “남은 사람들이 코미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고인은 1926년 평양에 태어났다. 1945년 태평양악극단에서 악사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1960∼80년대 한국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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