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어디로 가나? 최고 수준의 영입 제안 놓고 고심 중

이미 몇몇 기획사로부터 러브콜 받고 접촉 중
사의는 표명했으나 프리랜서 선언은 아직...
  • 등록 2012-07-17 오전 10:30:06

    수정 2012-07-17 오전 10:49:44

전현무 KBS 아나운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사실상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그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미 몇몇 기획사로부터 프리랜서로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계약금도 역대 최고 수준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 MC급 방송인이 소속된 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를 비롯해 몇몇 기획사가 전현무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며 “전현무가 자신이 가장 성장할 수 있는 기획사가 어느 곳인지 고민을 털어놔 논의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정식적으로 사표를 낸 게 아니므로 신중하게 그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김성주 아나운서 등과 궤를 달리하는 방송인으로 꼽히고 있다. 스튜디오 MC, 버라이어티 패널 등을 활동 영역도 폭넓다.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의 콩트나 미니시리즈의 연기 등도 소화할 수 있는 남다른 개성의 소유자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하면서 프리랜서로 나선다는 관측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아직 KBS에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현무 아나운서는 KBS 2FM ‘가요광장’ 등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가을 개편에 맞춰 전현무 아나운서가 이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게 방송가의 관측이다.

▶ 관련기사 ◀
☞전현무 아나, 프리 선언 임박?
☞양준혁·전현무, `남격` 하차.."멤버들 감사"
☞양준혁·윤형빈·전현무 `남격` 하차..차인표·김준현·심태윤 합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