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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우가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적우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있습니다"라며 "제가 한 번도 뵙지 못한 장기호 교수님께 어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잘 해내야 할 텐데 떨립니다. 오늘 밤 잠을 못 이룰듯 합니다"라고 전했다.
적우는 21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 10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석해 김경호, 인순이, 바비킴, 자우림, 윤민수, 거미 등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적우는 지난 2004년 `파도를 훔친 바다`로 데뷔했고 허스키 음색이 특징이다. 드라마 '황금사과' OST '꿈꾸는 카사비앙카' 등의 노래가 대중에 친숙하다.
한편 이날 앞서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장혜진이 명예 졸업을 앞두고 9라운드 최종 탈락자로 결정돼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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