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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전현무(33) KBS 아나운서가 박은영(28)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0일 오전 8시46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많이 당혹스러운 아침이다. 당사자에게 확인하지도 않고 난 열애설 기사에 이제는 공식 연인선언, 공식 열애 인정으로까지 기사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불쾌해했다.
이어 "나나 박은영 아나운서나 단 한 번도 커플임을 인정하거나 연인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한 매체를 통해 20일 나오며 다시 불거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월에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전현무 아나운서는 당시 KBS 아나운서실에 해당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설 당사자인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는 20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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