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정욱 기자] `영웅본색`의 오우삼 감독이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제작 핑거프린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무적자`는 오우삼 감독의 대표작이자 홍콩 느와르의 걸작으로 꼽히는 `영웅본색`(1986)을 최초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이 연출하고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이 출연한 영화로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