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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였던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의 박성광, 허안나, 이광섭이 실제로 주점을 열었다.
박성광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청담동 모 케이블 방송사 지하에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이란 상호의 주점을 열었다고 적었다. 이광섭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가게 간판 사진을 올리며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은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과 "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어"라는 유행어를 히트 시키며 '개그 콘서트'의 간판 코너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려 '개그 콘서트'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