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시리아서 네번째 입양 준비

  • 등록 2009-11-12 오전 11:53:16

    수정 2009-11-12 오후 12:11:18

▲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시리아에서 네번째 입양을 준비하고 있다.

11일(미국 현지시간)더 셀러브리티 닷컴과 스터프 등 해외 인터넷 연예 매체에 따르면 졸리는 시리아에서 한 여자 아이의 입양 수속을 밟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의 이민, 귀화 담당국 대변인도 "졸리가 입양을 준비 중"이라며 입양 계획 사실을 확인시켰다. 하지만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입양 서류에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이름 없이 졸리만 입양자로 나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란젤리나(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은 친자식인 샤일로와 녹스 레온, 비비언 미셀린 외에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와 베트남 출신의 팩스, 에디오피아에서 데려온 자하라 등 세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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