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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남)=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몸 건강히 다녀와서 계속 전진하는 전진이 되겠습니다. 충성!”
가수 전진이 군 입대에 앞서 멋들어진 경례와 함께 팬들에게 이같은 약속을 했다.
전진은 22일 오후 1시30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기에 앞서 인근 연무대 역에서 팬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이어 “훈련 잘 받고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다녀와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먼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신화 멤버 에릭과 김동완의 조언에 대해서는 “날씨 추워지면 훈련받기 힘들다며 함께 운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진은 훈련소 입소로 하차하게 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날까지도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줬다며 “내년에 하하가 복귀해 ‘무한도전’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기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