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내 생활의 즐거움은 유재석"...'언어운사'서 남편자랑

  • 등록 2008-12-08 오후 12:05:14

    수정 2008-12-08 오후 1:38:04

▲ 유재석 나경은 부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내 생활의 즐거움은 유재석”이라며 남편 자랑을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나 아나운서는 지난 6일 MBC 아나운서 커뮤니티인 ‘언어운사’ 김완태의 ‘짧은 질문 짧은 답’에서 ‘요즘 당신 생활의 즐거움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남편”이라고 답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 글에서 나 아나운서는 “(유재석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애정을 뽐냈다.

‘남편이 집에 자주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2주에 한 번 ‘패밀리가 떴다’ 촬영 때문에 외박하는 거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최근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혼남녀가 가장 부러워하는 스타커플 1위’에 꼽히기도 했다.
▲ 유재석 나경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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