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배구토토가 2008 KOBO컵 IBK 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대회를 대상으로 배구팬들을 다시 찾아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 개막하는 KOBO컵 양산프로배구대회를 대상으로 이번 달 배구토토 스페셜 6회, 매치게임 2회 등 총 8개 회차를 26일부터 본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배구 2경기 최종 세트스코어 및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게임은 28일 벌어지는 GS칼텍스-현대건설, 한국전력-대한항공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18회차가 발매된다. 이어서 19회차부터 23회차까지의 스페셜 게임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치러지는 2경기씩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이번 대회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방식과 달리 1경기를 대상으로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새롭게 매치 게임이 선보인다. 이번 양산프로배구대회 대상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30일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74회차가 시행되며, 75회차는 31일 LIG-삼성화재전을 대상 경기로 한다.
배구토토 게임의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적중되었을 경우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자신의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을 적중상금으로 가져가게 된다. 게임에 참여하려면 전국의 6,500여 개 토토 판매점이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경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경우, 혹은 공식결과를 확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발매가 무효 처리되어 베팅금액이 모두 환불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양산프로배구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배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새로운 게임 방법 숙지를 통해 보다 많은 배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