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수원-포항전에서 올 시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수원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벌어지는 인천-전북(1경기), 제주-광주(2경기), 수원-포항(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수원-포항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0.98%가 리그 1위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포항의 승리에는 22.42%, 무승부는 26.60%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1 수원 승리(12.24%), 3-1 수원 승리(10.85%), 2-0 수원 승리(9.01%) 등의 순으로 수원의 승리에 무게를 두는 축구팬들이 많았다.
인천-전북전의 경우 40.64%가 홈팀 인천의 우세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전북의 승리에는 34.28%, 무승부 25.08%의 비율로 인천의 우세를 조금 더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는 2-1 인천 승리(13.91%), 1-1 무승부(12.50%), 2-1 전북 승리(12.04%)였다.
또한 제주-광주전에서는 제주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59.13%로 광주 승리(19.80%), 무승부(21.07%)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1 제주 승리(12.93%), 3-1 제주 승리(9.68%), 1-1 무승부(9.47%)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