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노홍철' 김나영 프로그램 진행자 데뷔

  • 등록 2007-05-28 오후 6:28:58

    수정 2007-05-28 오후 6:28:58

▲ MBC 드라마넷 '엠 박스' MC를 맡은 김나영(왼쪽)과 남궁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여자 노홍철’ 김나영이 MC로 데뷔한다.

김나영은 뮤지션 남궁연과 함께 케이블TV MBC드라마넷의 ‘엠 박스’(M BOX) 진행을 맡아 6월2일 오전10시 첫 방송을 갖는다.  

김나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자 노홍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엠 박스’는 드라마와 영화 소식 및 촬영현장을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여자 진행자는 안혜경, 김윤아 등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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