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규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2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규빈은 7월 13~14일 양일간 대만에서 열리는 EDM 음악 페스티벌 ‘S20 타이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규빈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앨런 워커를 비롯한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S2O 타이완’ 측은 “뛰어난 보컬, 안무 실력과 매력을 지닌 규빈을 ‘S2O 타이완’ 머니버니 스테이지 라인업에 올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규빈은 지난 1월 발표한 정식 데뷔곡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로 대만 MZ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스포티파이 대만 차트 진입에도 성공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규빈은 최근 ‘리얼리 라이크 유’로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해외 여러 음악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넬 김종환과 협업한 신곡 ‘스페셜’(SPECIAL)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