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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글로벌 앰배서더 임명 사실을 알린 29일 “마드리드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생활 방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데 이어 마드리드의 매력을 세계에 전달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요란다 페르도모 마드리드 관광청 이사는 “양동근과 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물을 마드리드의 대사로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라훌 아왓라마니 아시아 지역관리 총괄은 “양동근의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은 마드리드를 유럽 최고의 관광지 중 한 곳으로 만드는 데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양동근은 최근 디즈니+ ‘무빙’에 출연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