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B, 日 단독 공연 '플래닛' 성료…'피크타임' 경연곡 무대까지

(사진=울프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두 번째 일본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FC 라이브 오사카(FC LIVE OSAKA)와 도쿄에 위치한 FC 라이브 도쿄(FC LIVE TOKYO)에서 두 번째 단독 공연 ‘Planet(플래닛)’을 개최했다.

BXB는 지난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BXB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플래닛’과 수록곡 ‘서스티(Thirsty)’를 포함해 JTBC ‘피크타임’ 팀 4시 경연곡 ‘누난 너무 예뻐’, ‘승전가’, ‘HOLA!’, 인기 K팝 커버 무대 등을 선사했다. BXB는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한 순간도 버릴 것 없는 러닝타임을 완성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선 진중한 표정으로 라이브를 열창하는 모습부터 잔망스러운 댄스 무대, 화기애애한 토크 현장까지 열정 가득한 BXB의 모습이 담겼다.

BXB는 국내에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