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삼식이 삼촌' 합류…변요한과 호흡 맞춘다

  • 등록 2023-03-17 오전 10:25:13

    수정 2023-03-17 오전 10:25:1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오광록이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합류한다.

소속사 IHQ는 17일 “오광록이 ‘삼식이 삼촌’에서 주인태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1960년대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연출과 각본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오광록이 맡은 주인태 캐릭터는 민족 번영과 평화 공존을 주장하는 정치인이다.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현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는 중심 인물로 김산의 존경을 받는다.

앞서 오광록은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와 tvN ‘멜랑꼴리아’, ‘JTBC ‘인간실격’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었다. 또 노련미 넘치는 완급조절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광록은 “아주 어린 시절이었지만 1960년 대를 거쳐왔다. 드라마에 배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대본도 여러 번 읽었다. 모든 작품에 진심을 다해 연기하지만 ‘삼식이 삼촌’은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기대해도 좋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광록은 영화 ‘리턴 투 서울’(All the People I’ll never Be)로 프랑스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에 이어 제 16회 아시안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 남우조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