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리티상 김병만 "'수입 안되는 방송이지만" [2022 SBS 연예대상]

  • 등록 2022-12-17 오후 11:06:57

    수정 2022-12-17 오후 11:09:0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친환경에 앞장서는 이들을 위한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에코브리티상을 받았다.

에코브리티는 친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셀레브리티(Celebrity)’를 합한 신조어로,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유명 인사들을 지칭한다. SBS는 친환경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이 상을 올해 처음 신설했다.

‘공생의 법칙’에 출연 중인 김병만은 “이런 방송은 처음 출연했다. 방송을 1년 촬영을 했는데 7회 정도만 나갔다. 쉽게 말하면 수입이 안 된다는 의미다. 근데 그걸 하면서 더 큰 가치를 얻는구나 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그는 “내년에도 똑같이 수입이 안 되겠지만 PD가 자꾸 불러낼 거다. 그래도 내년에 저는 ‘공생의 법칙’ 시즌3로 찾아뵙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진정한 에코브리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