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왼쪽), 프롤리(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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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홍진영이 미국 팝가수 프롤리와 협업을 펼쳤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12월 중 발매 예정인 홍진영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에 프롤리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걸 인 더 미러’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 전속 작곡가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 스웨덴음반산업협회가 인정한 플래티넘 음원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도터, 유명 라틴 음악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 등 해외 작곡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선 프롤리는 미국의 대형 음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 소속 가수다. 올해 발표한 신곡 ‘이프 아이 돈트 래프, 아이 윌 크라이’(If I Don’t Laugh, I’ll Cry)가 숏폼 플랫폼 틱톡 등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걸 인 더 미러’ 곡 작업을 맡은 노에미 르그랑은 “홍진영과 프롤리는 한계를 깨부수고 이상적 모습에 다가가려는 진취적인 모습을 그려낸 곡을 환상적인 목소리로 소화했다”고 전했다.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프롤리의 피처링 참여는 홍진영의 글로벌 활동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