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딘딘, 밀라노行…둘째 누나X조카 재회

  • 등록 2022-07-04 오전 10:38:59

    수정 2022-07-04 오전 10:38:59

‘호적메이트’(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조카 바보에 등극한다.

7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25화에서는 둘째 누나와 조카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난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밀라노에 도착한 딘딘은 둘째 누나와 반갑게 재회한다. 평소에도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던 딘딘은 조카와의 만남을 앞두고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 누나의 집으로 향하던 딘딘은 “니꼴로(조카)를 보러 온 게 여기 온 이유이기도 하다. 빨리 보고 싶다”라며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딘딘 니꼴로의 만남과 선물 증정식이 공개된다. 딘딘은 축구를 좋아하는 조카를 위해 축구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선물한다는 후문. 딘딘이 챙겨온 축구공에는 글로벌 축구 스타 메시의 사인까지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딘딘은 축구공 선물을 제일 좋아하는 조카를 보며 “이런 삼촌이 어디있나”라고 뿌듯해한다. 딘딘이 메시 사인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딘딘의 ‘꿀 뚝뚝’ 모먼트까지 공개될 예정이라고. 딘딘은 축구공 외에도 한국에서 챙겨온 다양한 선물들을 조카에게 선물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 ‘막내’ 딘딘이 아닌 ‘삼촌’ 딘딘의 색다른 매력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카 바보에 등극한 딘딘의 하루는 7월 5일 화요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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