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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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흥미로운 경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인 다역을 소화한 감상을 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일 진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화상 간담회에서 “멀티버스를 통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영화”라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미 다층적인 인물인데, 그런 면을 멀티버스를 통해 여러 버전으로 보여주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솔로무비에서는 주인공이 진화하는 모습이 중요한데, 그런 모습을 여러 버전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로 오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