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셔터' 발매 기념 소극장 투어 개최

  • 등록 2021-11-17 오전 10:57:57

    수정 2021-11-17 오전 10:57:5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소란이 싱글 ‘셔터’(Shutter) 발매 기념 소극장 투어를 진행한다.

17일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소란은 오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소극장 투어 ‘더 모먼츠’(The Moments)를 연다. 공연은 KT&G 상상마당(11월 19일), 구름아래소극장(11월 27~28일), 롤링홀(11월 29~30일), 폼텍웍스홀(12월 6~8일)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소란은 지난달 31일 새 싱글 ‘셔터’를 발매했다. 싱글에 담긴 ‘셔터’는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이들은 ‘셔터’ 가사처럼 관객에게 가장 소중하고 따뜻한 순간들을 모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투어 타이틀을 ‘더 모먼츠’로 택했다.

투어 개최를 예고한 소란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셔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컬 고영배는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 DJ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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