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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 극본 주 브라더스,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웰메이드 미드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대망의 첫 번째 카카오TV 오리지널 판타지 미스터리로,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등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공연계의 리빙 레전드이자 ‘날 녹여주오’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다양한 작품마다 스토리를 이끄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윤석화와, 공연계에 이어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더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해선은 가두심 역의 김새론과 가족이 되어 ‘3대 무당’으로 호흡을 맞춘다. 윤석화는 가두심의 할머니 ‘묘심’ 역을 맡아 악령을 쫓는 ‘센 무당’이자, 가두심의 정신적 지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배해선은 ‘3대 무당’ 집안의 2대 무당인 가두심의 엄마 ‘효심’ 역을 맡는다. 효심은 무당의 운명을 원치 않는 딸과는 달리,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무당’을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생각하는 선무당이다. 무당으로서의 운명에 대한 태도는 물론, 타고난 성격도 180도 다른 딸 가두심과 티격태격 현실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