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과 NC는 30일 이같은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필요한 포지션 전력보강을 위해 이뤄졌다고 두 팀은 설명했다.
두산이 영입한 윤수호는 145km 안팎의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경기고-단국대 출신으로 183cm 90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녔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지명을 받았고 그해 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두산에서 NC로 유니폼을 갈아 입게 된 이우성은 오른손 거포형 외야수로 성장하는 타자다.
182cm 95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춘 이우성은 대전고를 나와 2013년 신인지명에서 두산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했고 이후 상무 야구단을 거쳤다.
이우성은 올해 1군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3리 2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