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서머송 통했다 '韓·日 등 차트 석권'

  • 등록 2018-07-10 오전 10:02:58

    수정 2018-07-10 오전 10:02:58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서머퀸’ 등극을 알렸다.

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2시간만에 주요 차트 정상에 오른 뒤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도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새 앨범 ‘서머 나잇’은 10일 오전 기준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10일 오전 기준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6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신보 ‘서머 나잇’의 신곡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음원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1, 2, 3위를 차지하며 차트 줄세우기 파워를 과시했다.

9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선보인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88만뷰를 돌파, 전작들인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와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조회수 추이를 앞당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중이다. 데뷔곡부터 ’왓 이즈 러브?‘MV에 이르기까지 8연속 1억뷰 돌파를 기록중인 가운데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9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 수립에도 청신호를 켰다.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선배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아 ’트와이스 X 휘성‘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휘성 특유의 감각적인 노랫말과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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