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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이컷’은 3일 이종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에서 평범하고 편안한 일상 속 모습을 담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극 중 수사계장 최담동(김원해)의 죽음 앞에 오열했던 장면에 대해 “늘 선배님하고 붙는 신을 좋아한다. 말씀하신 그 장면을 찍고 김원해 선배님하고 되게 애틋해졌다. 극 중에서 코믹하게 흐트러져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때도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선배님은 애드리브도 정말 생각을 많이 하고 만들어 오시더라. 코믹한 장면에서도 결코 가볍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2층 규모 카페, ‘89맨션’을 오픈했다.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파는 이 카페는 이종석이 직접 캘리그래피를 하며 인테리어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