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민석, 진구와의 재회…"다정다감 서상사님"

  • 등록 2016-10-03 오전 11:14:02

    수정 2016-10-03 오전 11:14:02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민석과 진구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김민석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서상사님 젊어지셨다! 동안 비결 가르쳐주세요. 다정다감 친절한서상사님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석과 진구는 슈트 차림으로 나란히 소파에 앉아 있다. 특히 진구는 다정한 눈빛으로 김민석의 나비넥타이를 고쳐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서대영과 김민석 역을 맡아 남다른 브로맨스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민석과 진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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