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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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을 딛고 다시 그라운드를 밟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지난달 10일 LA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근육 염증을 진단받았고 즉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추신수는 이날 약 40일 만에 명단에서 풀렸다. 그의 공백 동안 우익수 자리를 꿰찼던 노마 마자라는 좌익수로 수비 자리를 옮긴다.
추신수는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타율 1할8푼8리, 1타점, 1도루, 출루율 4할9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