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정인영, 고혹적 분위기 '반전 매력'

  • 등록 2016-05-10 오전 9:04:54

    수정 2016-05-10 오전 9:04:5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야구 여신’ 정인영이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정인영은 최근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지금까지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보인 건강미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공개된 화보 속 정인영은 간결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특유의 장신과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앤 화이트 원피스는 정인영의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인영은 “올해부터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을 수강한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당장 스포츠 중계를 할 수 없다 해도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단련해놓고 싶다”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정인영은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 토크쇼의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인영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6월호에 수록된다.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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