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인기가요' 출연..팬몰이 나섰다

  • 등록 2014-11-30 오후 2:11:28

    수정 2014-11-30 오후 2:11:28

SBS ‘인기가요’ 러블리즈.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신인 그룹 러블리즈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인 그룹답지 않은 면모를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이날 주황색 스쿨룩을 입고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눈에 띄는 점은 신인임에도 벌써 객석에서 호응하는 열성 팬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러블리즈는 인피니트 소속사가 내놓은 걸 그룹으로, 가수 윤상이 최초로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데뷔 당시 멤버 중 한 명이 오해로 인해 합류를 늦추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그룹 에이핑크(A-pink), 하이수현(HI SUHYUN), 효린X주영, 빅스(VIXX), 갓세븐(GOT7), AOA, 버즈, 니콜, 러블리즈, 임창정,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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