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 "첫 여자친구와 7년 연애, 폭력적이었다"

  • 등록 2014-11-25 오전 9:40:59

    수정 2014-11-25 오전 9:40:59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윤상현이 첫 여자친구에게 맞고 지낸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 그리고 소유진의 남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광규에게 “피하고 싶은 여자가 있냐”고 묻자 그는 “남자 때리는 여자”라고 말했다.

이에 고개를 끄덕이던 윤상현은 “나도 첫 여자친구가 폭력적이었다. 굉장히 많이 맞았다. 7년간 맞으면서 만남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들은 “맞으면서도 만나야 할 만큼 매력적인 여자였냐”고 물었고, 윤상현은 “키가 168cm에 얼굴이 정말 예뻤다. 주위에서 엄청 탐을 냈는데 나를 선택했다.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그 친구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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