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석 폭풍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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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아이유와 모창능력자들의 만남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서 녹화 도중 작곡가 겸 가수 유영석을 울린 모창능력자가 등장했다. 나날이 높은 실력과 업그레이드되는 싱크로율로 오리지널 가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히든싱어2’가 또 한 번 원조가수를 경악케 하는 사건이 터진 것.
이날 MC 전현무는 “역대 모창능력자 예심 중에 조성모에 필적할 정도로 경쟁력이 치열했다”고 운을 뗐고, “데뷔 5년차 아이유 바라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미모의 모창능력자 한 명이 노래를 선보였고 지켜보던 유영석은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눈물을 훔쳐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영석은 모창 능력자의 노래를 듣고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라고 전했다. 아이유 역시 “너무 잘해요, 놀랐어요”라며 박수를 보내 그 주인공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든싱어’ 최연소 출연자 아이유는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 주현미, 윤도현에 이은 일곱 번째 원조가수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23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