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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는 지난 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에 ‘만화 덕후’로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은 넓은 거실과 정리정돈이 잘된 서재를 자랑했다.
이어 김형규는 만화책을 넘겨보려는 MC들에게 수술용 장갑을 건네며 “이걸 끼고 책장을 넘겨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이야 만화책 방이야?” “와 진짜 부럽다. 저 집에서 살고 싶네” “공부는 언제 해서 서울대 갔지” “화성인 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형규는 만화책의 영향으로 서울대 치의예과에 합격해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다른 비법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