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日 미숙 신생아와 부모 격려

  • 등록 2010-04-07 오후 12:05:04

    수정 2010-04-09 오후 6:41:28

▲ 일본 요코하마 현립 어린이 의료센터를 방문한 배용준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을 방문, 치료를 받고 있는 미숙 신생아와 부모들을 격려했다.

배용준은 지난 5일 일본에 입국해 6일 오후 현지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배용준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8개 병원에 미숙 신생아 집중치료기기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의료센터에 배용준 이름으로 기부된 기기 한대가 설치돼 있다.

배용준은 이날 오전 진행된 롯데시티호텔 오픈식에 초청을 받아 일본에 간 김에 의료센터까지 방문했다.

배용준은 전 세계적으로 미숙 신생아들을 위한 치료용 침대와 담당 의사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이 기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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