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배우 류승룡과 개그맨 김지수가 18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태왕사신기' 커플 박성웅과 신은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극중 '주무치'와 '달비' 역을 맡아 부부의 연을 맺으며 연인의 감정을 키워온 박성웅-신은정 커플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져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익선 기상캐스터가 맡고, 메조소프라노 김민아 씨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박성웅-신은정 커플은 현재 촬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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