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1라운드 지명 투수 김동현과 2억원에 도장...신인 계약 마무리

  • 등록 2024-09-26 오전 10:59:40

    수정 2024-09-26 오전 11:00:04

KT위즈 1라운드 지명 신인인 서울고 투수 김동현.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1라운드 지명선수인 서울고 투수 김동현(18)을 비롯해 2025년 신인 지명 선수 11명과 입단계약을 마쳤다.

KT 구단은 26일 1라운드 지명 신인인 김동현과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 2라운드 충암고 투수 박건우(18)와는 1억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아울러 3라운드 장충고 투수 김재원(18)은 1억원, 4라운드 휘문고 투수 박준혁(18)은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5~11라운드 신인 선수들과도 계약을 마쳤다.

KT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신인 선수 초청 행사를 연다. 경기 전 신인 선수 11명 부모들이 시구, 신인 선수들이 시포를 맡는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처음 인사를 전하면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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